1997년, 우리들의 청춘과 사랑이 담긴 시간을 노래하는 추억의 앨범

응답하라 1997 노래 내용에 대한 소개

"응답하라 1997"은 2012년 tvN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드라마 시리즈로, 1997년을 중심으로 한 동네 친구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. 특히, 해당 드라마는 199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진 청춘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. 이 글은 "응답하라 1997"에서 사용된 주요 노래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.

1. Seo Taiji and Boys - "이 밤이 깊어 가지만" (1992)

이 노래는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주 등장하는 곡으로, "응답하라 1997"이라는 작품의 감성과 분위기를 잘 대변한다. "이 밤이 깊어 가지만"은 1990년대 K-POP 역사를 아울러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유명하다. 이 곡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자주 노래하며 모임을 가지는 장면들에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.

2. H.O.T - "Candy" (1996)

H.O.T은 "High-Five Of Teenagers"의 약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 중 하나다. "Candy"는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, "응답하라 1997"에서도 자주 등장하여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과 학창시절을 소재로 하는 이야기와 함께 청춘들의 추억을 자극한다. "Candy"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사랑과 짝사랑에 대한 청춘들의 마음을 잘 담은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.

3. 015B - "너에게로 여행을 떠나" (1993)

이 곡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지는 본격적인 첫사랑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. "너에게로 여행을 떠나"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으로, 청춘들의 마음을 여행을 통해 나타낸다. 이 곡은 드라마 상황에 부합하면서도 드라마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.

4. Jinusean - "A-Yo!" (1997)

Jinusea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듀오 중 하나로, K-POP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다. "A-Yo!"는 노래의 가사와 리듬이 특이하며, 당시에 사랑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애정을 받고 있다. 이 곡은 드라마의 마지막화에서 특별히 사용되는데, 주인공들의 마지막 순간에서 조금은 까칠한 면모를 보여주며 전체적인 이야기를 완성한다.

5. Deux - "어둠 속으로" (1994)

Deux는 1990년대에 대한민국 대중음악 씬에서 가장 인기있는 듀오 중 하나로 꼽힌다. "어둠 속으로"는 드라마에서 역동적인 상황에서 종종 사용되는 곡으로,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감추면서 결정적인 장면들을 완성한다. 이 곡은 드라마와 함께 1990년대 음악의 아름다움과 풍경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.

위에 언급된 노래들은 "응답하라 1997"의 감성과 시대적 배경, 주인공들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잘 반영하는 곡들이다. 이 드라마에서 사용된 음악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리며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. "응답하라 1997"의 노래들만으로도 1990년대로 돌아간 듯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.